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알 #8
    생각 2019. 8. 2. 09:17

    1)
    티스토리는 모바일과 웹이 연동이 안되서 불편하다. 일하다가 생각난 것들을 바로바로 못 적어서 아쉬움. 사진 간격도 못 잡는다.. 모바일에서 보는거랑 웹에서 짤리는 거랑 또 달라서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냥 버텨볼란다...

    2)

    태형이 잘 생겼다(일단 기본으로 시작)


    동생의 말에 귀기울여주는 형아들 너무 따숩고.. 호비 너무 귀엽다는 듯이 웃는 거 너무 좋아 울었다. 뭐랄까 방탄은 이런 티엠아이라기보다는 흠 막말하자면 쓸데없는 것에 대한 핑퐁이 너무 잘 되는 사이라서 진짜 브이앱이든 무슨 컨텐츠든 그냥 서로 대화하세요 하고 자기들끼리 수다떠는 것만 봐도 재밌는 그룹.

    이 와중에 리얼 현실적인 멘트 날려준 석진이. 석진이 아버님이 굉장한 사업가라는 말 거짓말은 아닌 듯. 이런 대화에서 이런 현실적이고 비지니스적인 관점 그냥 나오기 힘들다. 이 친구 뭘 하든 잘 하겠어.

    막라들은 형라들이랑 이야기 시작하는 순간 동생동생해지는 게 참 귀엽고 그렇다. 혼자 있을 때는 그냥 남자인데 말야. 분명 엄청 위험한 남자였는데(6월8일 브이앱참조) 이럴 때 보면 순딩순딩해지면서 형형하면서 이야기하는 거 너무 귀여운 것.(귀엽다는 말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나(근데 그만할 수가 없는 걸(이건 다 방탄 탓이야(?????

    3)
    아 맞아 전에도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이만큼이나 꼬아서 팀선정을 하는데 깨끗하게 형라 동생라로 나뉜거 보고 진짴ㅋㅋㅋㅋㅋ방탄은 이런 팀나누기하면 참 희한하게 그 회에 뭔가 이렇게 조합되면 진짜 재밌겠다 하는 팀으로 나뉜다 그리고 보통 형라vs동생라 아님 보컬라vs랩라 아님 김형제vs그외성의조합 이런 식으로 잘 나뉜다 뭐랄까 10달방중 8달방 그런 식임 뭐 팀 나누기가 크게 ​상관이 없긴한게 어떤 조합이든 본인들이 지금 조합일 때 어떻게 본인의 장점을 잘 살리는지 잘 알아서 어떤 조합이든 재밌어진다. 그래서 팀 나누기는 그저 정말 숫자 나누기에 불과함. 물론 본인들은 이겨야하니까 이것저것 조합 생각하겠지만 누가 이기는게 뭐가 중요하나. 내가 웃겨죽겠다는데

    4)
    문득 vr달방 다시 보면서 헤메스분들 참 힘드셨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런 게임하면 애들 진짴ㅋㅋㅋ망가지는 것 따위 서슴치 않고 하는 편이라 헤메스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쓸데없는 오지랖

    5)
    언급 안하고 넘어갈라고 했는데 내가 올린 사진이 전혀 잘못된 정보로 논란 속에서 돌아다니고 있음을 발견했을 때의 씁쓸함이란. 기본 내가 올리는 사진이나 트윗은 출처만 밝혀준다면 어디든 퍼가도 된다 주의이지만, 내가 올린 트윗을 보지도 않고 내가 사진 올린 의도나 내용이 하나도 없이 단순히 타인에게 화내기용으로 짜집기당해서 돌아다님을 봤을 때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았다.(실제로 내 눈에 들어온 글이 몇개인지...) 내 트윗을 봤다면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하지 않았을 이야기.

    일본은 영화계에서 사전예매제도가 있어서 특전처럼 영화티켓을 포토카드 형식으로 발매한다. 이것은 모든 영화에 해당하며, 사전예매 시작일부터 영화시작하는 전날까지 한다. 그럴때 같이 제공되는 특전 또한 당연하게 존재한다. 그렇기에 이번 전매권판매에 대해서는 당연하게 여겼으며, 특전 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분명 내가 트윗에 전매권이라는 것을 언급했음에도 사실이 아닌 이야기로 쌩뚱맞게 흘러가고 있음에 당혹스럽기 그지 없었다. 한마디 하고 싶다가 그냥 내버려두었지만 내 마음은 찝찝하고 너무 무거워서 언급한다.

    어떤 것에 대해 말할 때는 정확한 정보가 맞는지를 파악하고 이야기할 것. 자신의 말에 분명히 책임을 질 것. 나를 깍아내리는 자존심을 세울 것이 아닌 정정하는 겸손함을 가질 것.

    6)

    이렇게 급작스럽게 노래떡밥 나오기 있기 없기? 한국적 정서 이렇게 고급지게 써내려가기 있기 없기?

    7)
    달방 VR 비하인드 보면서 마음의 평화. 타인의 대화를 바라보며 마음의 평화를 느낀다는 것이 참 신기한 일이다. 카메라가 있다고 해도 실제 쉬는 시간과 촬영 중 말투가 좀 달라지는데 그것도 톤이 낮아지고 말투가 좀더 부드러워진다 이 정도라서 참 건강하게 대화나눈다 싶었다.

    이번에는 구사즈 구오즈 대화가 굉장히 눈에 띄었는데, 예전부터 말했지만 구사즈와 구오즈는 너무 다른 느낌의 다정함을 갖고 있다. 구오즈는 지민이가 태형이가 재밌게 보니까 '이거 신기해~?'라고 하면서 태형이 의견 묻는 거보면서 재밌어 보여도 아니고 신기해라고 표현한 거에 진짜 내가 더 신기했다. 거기에 '음...저게 더 신기해'라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거 너무 무해하지 않나. 구사즈는 또 어떤가. 남준이 신나서 통통거리면서 노는 거에 맞장구 쳐주면서 귀여워하는 호비. 평소 인터뷰같은데에서는 남준이가 워낙 프론트맨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 진중함이 좀 더 많이 보이는 편이고 호비가 통통거리면서 분위기를 띄우고 그러는 편인데 이렇게 오프일 때는 그 반대가 되는 거에 또 치임.

    구사즈는 아무래도 리더와 퍼포먼스팀장이라는 직함(?)때문인지 서로 진중하게 팀 안에 함께 있으면서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돋보이는 편이고 구오즈는 동생라인의 통통거리는 매력 속에서 가끔 슥슥 보이는 의젓한 다정함에 울게 되는 그런 것이 있다. 뭐라 더 설명은 못하겠지만 다들 아실 거라고 믿는다(??

    8)
    트위터에는 가끔 들어가면서 완전히는 아니지만 찬찬히 복귀하려고 하는 중. 아직 목표 완주까지는 한참 남아서 완전 복귀까지는 시간이 걸릴 듯.

    9)
    숨막히는 습기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레스트하길 잘했다 느끼는 건 현생이 굉장히 스펙타클하게 돌아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겠지. 다음달에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한가득이다. 하지만 99%가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마음으로 훌훌 털어버리고 잘 버텨내야지.

    10)
    어째 TBS에서 방송 나온다길래 디비디 나올라나 보다 했건만 정말 그대로 디비디가 발매가 되어버렸고...​



    착실히 바로 구매했다. 그나저나 일본공쇼는 저 배송비 좀 어떻게 할 수 없나. 무조건 뭘 사든 800엔 드는 거 답답하다. 유니버셜은 그래도 3000엔인가 이상 사면 무료라구요... 그러나 특전은 공쇼가 더 이뻐서 결국 공쇼로 산다. 그래 특전값이라고 생각하자(라고 해도 답답쓰

    11)
    드디어 위버스에 편지썼다. 사실 정리하고 정리하다가 겨우겨우 올린거라 내용은 자신이 없다. 읽어줬으면 하는 마음 반, 안 읽어줬으면 하는 마음 반. 확률적으로는 못 읽어줄 가능성이 크겠지만 말야.

    12)
    매일 되는 떡밥 속에서 ​


    자네 살아남아있는가(나한테 하는 말)

    13)

    다시보니 김씨 아닌 사람들은 다 올블랙이네. 하늘 아래 같은 블랙 없다는 느낌. 어쩜 다 같은 올블랙인데 이리 다 달랔ㅋㅋ 그리고 김형제는 또 김형제대로 개성 강하게 다르곸ㅋㅋㅋㅋ 언제 한번 색깔 하나 잡아서 이 색으로 입고 와주세요 해줬음 좋겠다 재밌겠음. 그리고 빌보드 공약으로도 했던 옷 바꿔 입기도 한번 더 해줬음 좋겠다. 그때랑 지금이랑 또 패션 스타일이 달라서 재밌을 것 같아.

    14)
    곧 영화개봉이다 여긴 조조의 개념이 없어서 아쉽다만 아무튼 첫 타임으로 영화보려고 하는 중 이틀전 아니면 예매가 안되서 대기 타야하는 거 귀찮다 까먹지 말고 예매하자 자막에 휩쓸리지 않게 조심해야지

    15)
    벌써 8월이다 이번달만 잘 버티면 된다 힘내자 화이팅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 #10  (0) 2019.10.02
    알 #9  (0) 2019.08.20
    알 #7  (2) 2019.07.24
    알 #6  (1) 2019.07.15
    알 #5  (0) 2019.06.03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