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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일본팬클럽회지⑤
    번역/기사 2019. 10. 13. 16:00

    ※마지막입니다. 
    ※의역 있으며,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를 밝혀주신다면 어디로든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즐겁게 읽어주세요:)
    긴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BTS A to Z

    매일 함께 지내고 있으니까 생겨나는 에피소드, 그리고 최근에 일어난 일 등등. 궁금한 BTS의 모든 것을 AtoZ부터 시작하는 질문으로 하여, 한가득 물어봤습니다.

    A - ARMY - 아미에게 들어서 기뻤던 말은?
    🐨 “BTS덕분에 행복해졌어요.”라고 들으면 역시 기뻐지죠.
    🐱 “오늘 공연, 굉장히 즐거웠어!” 이걸 듣고 싶어서 저희들은 라이브를 하고 있어요!
    🐹 “저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 들어요”라고 악수회 때 들었어요! 
    🐿 “보라해.” 아미와 우리들끼리만 통하는 비밀번호같은 거에요.
    🐥 “BTS의 무대를 보고, 곡을 듣고, 행복함을 느꼈어요.” 라고 들으면 기뻐요.
    🐯 “늘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라고 들으면, 그것만으로도 기뻐요.
    🐰 “열심히 하고 있어.” “잘하고 있어.”라고 들으면, 기뻐요.

    B - Baggage - 투어 때 빠지지 않고 챙겨가는 것을 5개 알려주세요!
    🐰 어…. 스마트폰이나 충전기 이외라면, 이어폰과 지갑, 마스크, 옷…. 그리고 립밤일까나. 손수건도 안 챙겨요(웃음). 정말 그거 외에는 들고 다니지 않아요. 전에는 노트북을 들고 다녔는데, 최근에는 안 들고 다니게 되서. 예전에는 꽤 물건이 많았는데, 지금은 가볍게 다니고 있어요!

    C - Charm - 최근 알게 된 V의 새로운 매력은?
    🐨 여러가지 있어요. 요즘 자주 영화 명대사의 성대모사를 해주곤 하는데,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귀엽다고 생각해요.
    🐱 뷔는 언제나 누군가에게 붙어 있다던가, 사진을 찍거나, 장난치는 게 재밌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이 귀엽다고 생각해요.
    🐹 어떤 옷이든 깔끔히 멋있게 어울리는 것! 그래도 아마, 아미가 저희들보다 뷔의 매력을 더 잘 알고 계시겠죠.
    🐿 한가지 일에 빠지면 몰두하거든요. 그런 모습을 보면 ‘뭔가 하려고 하는 구나~’ ‘귀엽구나~’라고 생각해요.
    🐥 뷔는 원래 멋진 사람인데, 요즘은 어른스러움도 더해져서, 앞으로 더 멋진 남자가 되어가겠구나 라고 생각해요.
    🐰 본인이 의식하지 않은 부분에서, 재밌어질 때. 최근에는 특히 재밌던 적이 많아서, 그게 정말 귀여웠어요.

    D - Dance - 가장 좋아하는 안무는?
    🐿 [Boy With Luv] 춤을 추면 행복한 기분이 드는 곡이에요.

    E - Eldest son - JIN이 ‘역시 맏형이구나~’라고 감탄하게 되는 때는?
    🐥 장난치고 있을 때(웃음). 제일 연장자인데도 아이같은, 그게 저희들의 맏형입니다.
    🐿 맞는 것인지 틀린 것인지 헤매고 있을 때, 판단해줘요. 리드해주거든요.
    🐱 저랑은 3개월밖에 차이나지 않는데, 멤버들의 여러 부분을 케어해줄 때.
    🐨 다같이 이야기할 때, 저희들보다 먼저 나서서 이야기해주면, 역시 형이구나 라고 생각해요.
    🐰 최근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웃음) (즉답)
    🐯 멤버들의 하고 싶은 것을 모아서, 모두를 대표해서 회사에 전해줄 때!

    🐹 다들 사랑해~ 지민이랑 정국이는 나중에 나한테 와

    F - Fragrance - 좋아하는 향은?
    🐨 지금 쓰고 있는 스킨향일라나? 자연스러운 향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나무나 꽃 등에서 나는 향도 좋아해요.
    🐱 달달한 향을 좋아해요. 달달한 과일향같은 게 좋아요. 과일중에서도 특히 수박이랑 복숭아가 좋습니다.
    🐹 시골냄새. 할머니집에 자주 놀러 가는데, 그 냄새와 그리운 이미지가 이어져 있다고 생각해요.
    🐿 민트. 상쾌한 향이 좋은데, 최근에는 달달한 향도 좋아해서, 그때의 기분에 따라 나눠쓰고 있어요.
    🐥 사람 냄새가 좋아요. 인간미 있는 것을 한국에서는 ‘인간미 있다’라고 표현하는데, 사람냄새라는 건 좋은거죠.
    🐯 음..뭐일라나?(한동안 골똘히 생각) …모르겠어요. 별로 향기로 좋다 싫다를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특별히 없네요.
    🐰 달달한 향보다는, 최근에는 상쾌하고 시원하다고 해야하나, 멋진 향이 좋아요.

    G - Gold - 본인만 알고 있는 황금 막내 정국의 약점은?
    🐨 어떤 의미에서는 단순하다고 할까 순수한 점(웃음). 언제나 쉽게 기분이 좋아지는 점이요.
    🐱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정국이가 못하는 것을 이야기하면, 갑자기 힘이 넘쳐요(웃음).
    🐹 밥을 거절하지 못하는 것(웃음). 입 한 가득 밥을 넣어서, 다이어트 방해를 하고 있어요!
    🐿 잠이죠. 한번 자면 잘 일어나지를 못해요(웃음).
    🐥 감수성이 풍부해서, 감동적인 영화를 보면 감정을 누르지 못하고 금방 울어버려요.
    🐯 정국이는 본인한테 흥미를 가져주지 않으면 금방 삐져요(웃음).

    H - Happy - “J-HOPE과 함께 있으면 이런 행복한 일이 있어요!”라는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 같이 있으면 언제나 즐거워요. 특히, 분위기가 안 좋을 때는 제일 먼저 액션을 취해서, 분위기를 띄워주니까 굉장히 고마워요!
    🐱 제이홉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밝아요. 저는 혼자있을 때는 어른스러운데, 제이홉이랑 함께 있으면 즐거워요.
    🐹 “지금 기분을 몸으로 표현해줘!”라고 부탁하면, 제이홉은 “이런 거 시키지 마요!”라고 말하면서 매번, 꼭 해줘요(웃음).
    🐥 제이홉 형이랑은 룸메이트인데, 무심코 바닥에서 자버리는 저에게 “침대에서 제대로 자”라고 혼내줘서, 고마워요.
    🐯 제이홉 형이랑 같이 있어서, 행복하지 않았던 순간은 없습니다! 타고난 밝음으로 언제나 사람을 밝고 즐거운 기분으로 만들어주는 형이에요.
    🐰 긍정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라 같이 있으면 언제나 행복해요. 같이 차를 타거나 밥을 먹으러 가는 적도 많네요. 좋은 사람이라서 완전 좋아합니다♡

    I - Ignite - 언제나 냉정하고 침착한 슈가를 점화시키는(흥분시키는)것은 무엇?
    🐨 제일 좋아하는 전자제품이나 기계의 이야기를 할 때. 가장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슈가씨는 즐거워보여요(웃음).
    🐹 저는 흥분한 슈가를 본 적이 없어요. 리액션도, 언제나 침착하거든요(웃음).
    🐿 관심 있는 이야기를 하면 엄-청 흥분해요(웃음). 특히 기계나, 사회정세, 기술의 발전이나 진보(進歩)의 이야기.
    🐥 게임하고 있을 때! 평소에는 냉정하고 침착한데, 의외로 여러분이 생각할 정도로 냉정하지 않을 때도 있어요(웃음).
    🐯 슈가형은 요즘 꽤 기분이 고조된 상태일 때가 많아요. 대기실에 있으면 소란스러워요(웃음).
    🐰 최근에 스마트폰게임에 빠져있는 것같은데, 게임을 하고 있을 때 시끄러워져요(웃음).

    J - Joke - 최근 멤버들이 말한 농담 중에서 가장 재밌었던 것은?
    🐥농담은 없네요…. 아 그래도, 룸메이트인 제이홉형이랑 자기 직전까지 둘이서 수다를 떨고 있어요. 굉장히 별 거 아닌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엄청 재밌고 즐거운 순간이에요.

    “제이홉형과의 대화가 매일 밤 기대되요!”

    K - Kind - 최근 멤버들에게 받은 친절함은?
    🐨 아까 식사를 할 때 제 젓가락이랑 숟가락을 누군가가 대신 준비해줬거든요. 근데 누군지 몰라가지고. 누구죠?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합니다(웃음).
    🐱 하나하나 기억하기 힘들 정도로 다들 친절한데요…. 아 맞다. 시즈오카에서 밥을 먹을 때, 뷔가 제 몫의 물까지 갖고 와 줬어요. 감동! 
    🐹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할 때, 순서를 양보해준 것. 제가 아무말 없이 제이홉 앞으로 들어갔을 때가 있었는데, 아무 말 없이 순서를 양보해줬어요(웃음).
    🐿 엄청 많이 있어요. 사소한 것이긴 한데, 예를 들어 바쁠 때 촬영 순서를 바꿔 준다던가. 다들 사소한 것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친절하다고 느끼고, 고맙죠.
    🐥시즈오카 공연 때, 전 날 별로 자질 못해서 회장에서 밥도 못먹고 자고 있었는데, 뷔가 제 밥을 들고 와 줬어요. 뷔의 친절에 감사해요!
    🐯 딱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너무 많아요. 저희들에게는 너무 당연한 일이니까요. 언제나 멤버들로부터 셀 수 없을 정도의 친절을 받고 있어요.
    🐰 친절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멤버들이 친절하게 해주는데, 다들 너무 가까운 존재이다 보니 신경쓰지 않게 되버렸어요…(웃음).

    L - Love - 사랑에 빠졌을 때 추천하고 싶은 BTS곡은?
    🐨 DNA 가사를 들어주시면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꼭 다시 들어봐주세요!
    🐱 DNA 만난 누군가에게 운명을 느꼈다면, 그건 굉장히 멋진 일이죠.
    🐹 Trivia 承 : Love 역시 알엠의 솔로곡 Trivia 承 : Love죠. 어찌 되었든 타이틀이 Love니까요!
    🐿 Boy with Luv 작은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아는 Boy With Luv.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 Trivia 承 : Love 가장 슬픈 곡은 뭐일라나? 농담이에요(웃음). 가사가 솔직한 알엠씨의 Trivia 承 : Love에요.
    🐯 Jamais Vu 제이홉형, 진형, 정국이가 같이 부른 유닛곡인 Jamais Vu!
    🐰 Lights 서로를 그리워하는 듯한 ‘You’re my light’라는 가사가 굉장히 좋아요.  “지금 가장 좋아하는 러브송이에요.”

    M - Mirror - 거울을 보고, 자신에게 한 마디!
    🐨수고했어요! 언제든 열심히 해주세요!
    🐱 음..헤어메이크 수정하는게 어떨까.
    🐹 너는 언제 봐도 멋있구나. 늘 지금대로 있어줘!
    🐿 코가 번들거리는 게 신경쓰이는구나(웃음). 아 이건 쓰지 말아주세요!(웃음)
    🐥 네? 거울을 보고요?(웃음) 음…. 빨리 머리야 자라라~
    🐯 흐흥(웃음), 이럴 때,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너는 열정은 있지만, 긴장 풀지 말고, 해야할 일에서 도망치지 말고 계속 해라!

    N - Notice- 생각해보면, 멤버들이 자주 말하고 있는 입버릇은?
    🐨지민이가 의성어로 “삿!”이라든가 “팟!”이라든가 말하거든요. 그게 꽤 중독성 있어요(웃음).
    🐱 정국이가 “도” 발음을 “토”라고 발음할 때가 있네요.
    🐹 뷔는 “이제~(한국어로 이제부터 라는 의미)”라는 단어를 생각치도 못하는 순간에 가끔 써요(웃음).
    🐿 멤버들끼리 “씨”를 붙혀서 부르게 된 거일라나~
    🐥 진 형이 “어이, 뷔”같이 “어이, ○○”라는 단어를 자주 써요.
    🐯 진형은 “아니야”, 지민이는 “삿, 팟”같은 의성어가 자주 나와요.
    🐰 음…? 이건 잘 모르겠어요. 죄송해요.

    O - Omnipotent - 만능 리더 RM에게 “내 도움이 필요하겠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은?
    🐱 금방 물건을 부수거나, 떨어트리거나, 잃어버리거나 하기 때문에 언제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알엠은 천재적인 머리를 쓰는 시간 이외에는 전부 멤버들이 극진히 돌보고 있어요.
    🐿 많이 있어요. 양치질할 때 입술에 묻은 치약을 닦아주고 싶어요(웃음).
    🐥 일할 때 외에는 언제나.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있으면, 다른 것들에 신경을 쓰지 못하거든요.
    🐯 일 하고 있을 때 외에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해요. 밥을 먹여주거나(웃음).
    🐰 모두가 모르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 보통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은 몰라요. 

    P -Present- 자신을 위한 선물, 지금 뭐가 제일 갖고 싶어요?
    🐨 지금은 저에게 많이 선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안 줘도 될까나.
    🐱 지금 평생 쓸 스피커를 찾고 있는 중이에요!(~라고, 열정적으로 이야기하기 시작.)
    🐹 저는 별로 물건을 안사요. 그래도 게임을 하는 시간은 필요해요!
    🐿 저의 멋진 솔로곡이 갖고 싶네요. 다음에는 어떤 곡이 좋을까나?
    🐥 휴가를 의미있는 시간으로 하는 것이 저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에요.
    🐯 지금 딱 떠오르는 갖고 싶은 것이라고 한다면, 핸드폰 케이스일라나~?
    🐰 역시 제일 갖고 싶은 것은 시간이네요.

    Q - Quench - 자신에게 가장 힐링은?
    🐨 자전거를 타고 있을 때. 공원을 자전거 타고 다니며 자연이나 바람을 느끼면 기분이 좋아요.
    🐱 멤버들이랑 만나고 꽤 지났지만, 지금도 다같이 있는 시간이 최고의 힐링이에요.
    🐹 멤버들이나 친구랑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거나 하면서 수다떨 때.
    🐿 답은 정해져 있어요. 아미에요. 좀 더 말하자면, 집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의 눈빛일까나.
    🐥 주변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있어주는 것이 저에게는 무엇보다 힐링이에요.
    🐯 술을 마시면서, 모두랑 수다떠는 것이 가장 힐링이네요.
    🐰 역시 아미의 존재가 저에게는 최고의 힐링이에요! 진짜 좋아해요!

    R - Replace - 만약 멤버 중 누군가랑 바뀔 수 있다면 누구? 무엇을 하고 싶나요?
    🐯저는 제가 되고 싶어요. 그냥 언제나처럼, 평범하게 보내고 싶으니까(웃음).

    S - Smile - 지민이를 웃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면 좋아요?
    🐨 그건 간단해요. 지민이를 간지럽히면 돼요. 금방 웃는 얼굴이 되어 주거든요.
    🐱 이상한 행동을 보여주면, 잘 웃어요. 그런 게 좋은 가봐요.
    🐹 간단한 개그에도 금방 웃어줄 때도 있지만, 분위기를 만들어서 웃기면 효과가 있어요.
    🐿 지민이가 좋아하는 말투나 행동을 보여주면 엄청 좋아해줘요. 귀여운 웃는 얼굴이 돼요.
    🐯 최근 묘한 포인트에서 웃거든요. 뭐가 웃긴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웃음).
    🐰 이건 진짜 간단해요! 저를 보면 지민이형은 항상 웃고 있어요.

    T - Trend - 지금 그룹 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은?
    🐹 스마트폰 게임이 유행하고 있는데, 2~3일 정도 하면 질려서, 안 해요. “이 게임 재밌어”라고 유행시키고 제일 먼저 그만두는 건 알엠. 계속 하는 건 지민이, 뷔, 정국이. 정말 마지막까지 하고 있는 것은 슈가인데, 애초에 별로 게임을 잘 안하거든요.

    U - Unconscious - 윙크할 때 어느쪽 눈을 감나요?

    오른쪽 팀
    🐨 오른쪽이요.(아무것도 안하고 즉답!)
    🐹 (해보고) 어느쪽이든 돼요. 근데 오른쪽이 더 하기 쉬워요.
    🐯 (몇 번이고 눈을 깜빡깜빡 거려보고는) 저는 오른쪽일까나요?
    🐰 오른쪽. 어느쪽이든 되는데, 왼쪽이 좀 어려워요.

    왼쪽팀
    🐱 양쪽 다 되는데, 왼쪽이 많네요.
    🐿 왼쪽이요. (해보면서 웃는 얼굴로) 그죠.
    🐥 연습해본 적이 없어서 될라나…? 아 왼쪽이다!(웃음)

    V - Vogue - 멤버들이랑 같이 옷을 사러간다면, 누구랑 갈 건가요?
    🐨 제이홉이랑 같이 가고 싶네요. 저랑 옷 스타일이 비슷해서 상담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혼자서 인터넷 쇼핑파인데, 애초에 옷을 잘 안사요(웃음).
    🐹 정국이랑 가고 싶어요. 서로 옷에 흥미가 없어서, 쇼핑이 엄청 빨리 끝날 것 같아요(웃음).
    🐿 사실 지민이랑은 자주 쇼핑가요. 알엠씨랑도 간 적 있어요.
    🐥 제이홉형이랑 자주 쇼핑가요. 스타일이 정반대라서 새로운 것을 만날 수 있어요.
    🐯 저는 혼자서 쇼핑가는 게 편하고 좋아요.
    🐰 제이홉형이랑은 옷 입는 분위기가 비슷해서, 따라가면 수확이 있어요.

    W - Want -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강함 or 다정함?
    🐨 강함 일라나. 제 자신이 여러가지 일에 상처받지 않도록 하고 싶으니까요. 
    🐱 어느 쪽이려나. (조금 생각하고)다정함으로 할게요. 저에게는 다정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 저에게는 강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제 캐릭터가 강해지니까!
    🐿 으~~~~~~~~~음…. 뭐일라나…(굉장히 고민하면서) 필요한 것은…용기!(웃음)
    🐥 저에게 필요한 것은, 강함도 다정함도 아닌 차분함이라고 생각해요(웃음).
    🐯 어느 쪽이라도 정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면 다정함? 강함일라나? 역시 둘 다 필요해요!
    🐰 무언가를 생각할 때, 다정함이랑 여유를 가지고 판단할 수 있게 되고 싶어요.

    X - Xmas - 올해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지내고 싶나요?
    🐨 데뷔하고 나서 언제나 크리스마스는 라이브를 하거나, 일을 할 때가 많았어요. 크리스마스에는 언제나 누군가를 축하해주는 위치이기 때문에, 올해도 아마 그럴 거라고 생각해요.

    Y - Yell - 최근 무심코 소리쳐버렸던 일은?
    🐱 별로 소리쳐본 적이 없네요. 늘 냉정해서. 굳이 말하자면 무대에서 “Make some noise!” “소리질러!”라고 여러분을 부추길 때 정도? 애초에 일상생활에서 소리지를 일 없지 않나요?(웃음) 어딘가에 몸을 부딪혔을 때 정도? 곤충도 괜찮아서, 모두가 무서워하는 곤충도 잡을 수 있어요. 

    Z- Zzzz - 최근 꾼 꿈중에서 인상에 남아 있는 것은?
    🐨 음..요즘, 전혀 꿈을 안 꾸고 있네요~ 굉장히 숙면하고 있어서 건강합니다!(웃음)
    🐱 관상용 식물에 물을 줬더니 갑자기 엄청 늘어났던 꿈. 진짜 바로 어제, 꿨어요(웃음). 
    🐹 뱀에게 물리는 꿈. 근데 그 날, 일이 엄청 잘 되서 길몽이었어요.
    🐿 요즘은 꿈을 봐도 금방 잊어버려요. 그래도 깨끗한 길을 걷고 있는 꿈을 본 것 같기도?
    🐥 멤버들이랑 차에 타고 있는 꿈. 차를 운전하고 있는 사람이 슈가형이었어요.
    🐯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해서 물을 마시려고 하니까 그 안에 떨어졌는데, 정신이 들어보니 학교였어요.
    🐰 잔혹한 꿈을 꿨어요. 제가 사람한테 상처를 입힌…. 그래도 좋은 꿈이라고 들었어요!

    MAKING & OFF SHOT
    바쁜 스케쥴 속, 힘든 기색도 보이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여러 촬영에 도전해준 멤버들. 아쉽게도 소개하지 못한 컷이나 촬영 중의 해프닝을 소개해드립니다.

    눈치채셨나요…? 멤버로부터의 메시지
    멤버들의 뒤에 콜라쥬 되어있던 영어글자. 이으면 [LOVE ARMY]라는 메시지가! 일본 데뷔 5주년을 맞은 멤버들의 감사의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진지한 장면인데…, 웃음이 멈추질 않아요!
    웃기 시작한 정국 / 그렇게 진과 제이홉까지 전염!
    촬영 직전까지 즐겁게 이야기하던 멤버들이, 카메라맨으로부터 “긴장 푸시고, 진지한 분위기로 부탁드립니다”라고 요청. 그러나 촬영이 시작해도 웃음이 멈추질 않는 정국. 덩달아 진과 제이홉도 “풋”하고 웃어버렸습니다. BTS의 촬영현장은 언제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아요. (참고로, P20~25의 멤버의 조합은 제비 뽑기로 정했습니다.)

    멤버들의 대단한 신체능력!
     - 카메라맨으로부터 여러 포즈 요청에 선뜻 응해준 멤버들. “발 끝으로 서주실 수 있으세요?”라는 요청에 제이홉은 마치 춤을 추고 있는 듯이 가볍게 포즈. 슈가는 몇 분동안 발 끝으로 서 있으면서, 여러가지 표정을 해줬습니다.
     - “점프해주세요!”라는 리퀘스트에는 가볍게 1미터 이상 점프해준 지민과 정국에게는 스태프들도 환호성이 터질 정도! 점프하면서 여러 포즈를 해준 것은 알엠. 견학하고 있던 멤버들이 무심코 “오-! 멋있다-!”라는 말이 나왔었습니다.

    제일 먼저 잔 사람은 역시 이 사람!
    촬영 마지막은 다같이 자는 컷. 카메라맨으로부터 “주무세요~”라는 요청에 제일 먼저 잔 것은 역시 슈가! 긴 시간, 촬영 수고하셨습니다!

    케익이 아니라 정국의 손을 낼름?
    5주년 축하케익을 둘러싸고 한 촬영 중의 해프닝! 역시 EAT JIN!?

    작업 중에도 잘생긴 진과 뷔
    프라밴 만들기에 열중하는 진과 뷔.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순간도, 이렇게 잘생김! 작업에 집중하는 모습도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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