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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일본팬클럽회지④
    번역/기사 2019. 10. 12. 22:06

    ※의역 있습니다. 오역/오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회지를 갖고 계시는 분들은 중간 중간 적혀있는 숫자가 페이지수를 뜻하니 따라가시면서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를 밝혀주신다면 어디로든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즐겁게 읽어주세요:)

    40

    BTS My Biography RM 편

    전 호의 뷔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BTS의 리더 RM이 등장! 어렸을 적의 이야기부터 데뷔 비하인드, 연습생 시절의 이야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처음 Big Hit Entertainment에 간 것은 10년 전. 굉장히 긴장했던 것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학창 시절에는 공부도 잘하고 반에서 눈에 띄는 존재

     지금 기억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기억은, 3살 때, 아버지가 타시던 자전거 의자에 앉아서 놀았던 것. 당시 살고 있던 집이 언덕 위에 있었는데, 아버지가 자주 자전거에 태워주셨어요. 그래서 기억에 남아있는 거겠죠.
     어렸을 때는 까불거리거나, 장난치거나, 굉장히 활발했다고 생각해요. 물총으로 서로 물 쏘거나. 서로한테 하는데, 늘 시작하는 게 저였거든요. 아마, 좋은 친구는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네요(웃음).라는 건 농담이지만, 자주 전화로 연락해서 친구네 집까지 가서 놀았던 것이 가장 즐거운 기억이에요. 당시, 인라인 스케이트가 유행하고 있어서, 저도 굉장히 좋아했어요. 운동신경은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해보니 잘 탈 수 있어서 재밌어져서 중학생 때까지 계속 탔어요. 다른 건, 아버지랑 어머니랑 가족 다 같이 캠프장에 갔던 것도 기억나요.
     학창 시절에는 자주 반장을 하거나, 공부도 열심히 했어서, 그런 쪽에서는 눈에 띄는 학생이었다고 생각해요. 장래희망은 굉장히 많았죠. 경비원, 과학자, 아버지…. 그리고 온라인 게임이 너무 좋아서, 되게 강했고, 새로운 게임이 나올 때마다 전부 했을 정도여서, 프로 게이머도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어요. 그런 꿈 중 하나가, 토끼(웃음). 뭘까요, 토끼처럼, 그냥 뛰어다니고 싶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초등학교 1학년 때의 귀여운 꿈이죠. 

    음악과 만나, 나도 같은 길을 걷고 싶다고 빌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에픽하이님들이나 에미넴님의 음악을 듣기 시작했던 것으로, 저도 음악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 전에는 책을 좋아해서, 글이나 시를 쓰거나, 학교가 주최하는 글쓰기 대회에 나가거나 하며, 작가나 시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어요. 음악을 만나고 나서부터는, 글을 썼던 것이, 지금 가사를 쓰는 것에 ※의역 있습니다. 오역/오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회지를 갖고 계시는 분들은 중간 중간 적혀있는 숫자가 페이지수를 뜻하니 따라가시면서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를 밝혀주신다면 어디로든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즐겁게 읽어주세요:)

     

    40

     

    BTS My Biography RM 편

     

    전 호의 뷔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BTS의 리더 RM이 등장! 어렸을 적의 이야기부터 데뷔 비하인드, 연습생 시절의 이야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처음 Big Hit Entertainment에 간 것은 10년 전. 굉장히 긴장하고 있었던 것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학창 시절에는 공부도 잘하고 반에서 눈에 띄는 존재

     

     지금 기억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기억은, 3살 때, 아버지가 타시던 자전거 의자에 앉아서 놀았던 것. 당시 살고 있던 집이 언덕 위에 있었는데, 아버지가 자주 자전거에 태워주셨어요. 그래서 기억에 남아있는 거겠죠.

     어렸을 때는 까불거리거나, 장난치거나, 굉장히 활발했다고 생각해요. 물총으로 서로 물 쏘거나. 서로한테 하는데, 늘 시작하는 게 저였거든요. 아마, 좋은 친구는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네요(웃음).라는 건 농담이지만, 자주 전화로 연락해서 친구네 집까지 가서 놀았던 것이 가장 즐거운 기억이에요. 당시, 인라인 스케이트가 유행하고 있어서, 저도 굉장히 좋아했어요. 운동신경은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해보니 잘 탈 수 있어서 재밌어져서 중학생 때까지 계속 탔어요. 다른 건, 아버지랑 어머니랑 가족 다 같이 캠프장에 갔던 것도 기억나요.

     학창 시절에는 자주 반장을 하거나, 공부도 열심히 했어서, 그런 쪽에서는 눈에 띄는 학생이었다고 생각해요. 장래희망은 굉장히 많았죠. 경비원, 과학자, 아버지…. 그리고 온라인 게임이 너무 좋아서, 되게 강했고, 새로운 게임이 나올 때마다 전부 했을 정도여서, 프로 게이머도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어요. 그런 꿈 중 하나가, 토끼(웃음). 뭘까요, 토끼처럼, 그냥 뛰어다니고 싶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초등학교 1학년 때의 귀여운 꿈이죠. 

     

    음악과 만나, 나도 같은 길을 걷고 싶다고 빌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에픽하이님들이나 에미넴님의 음악을 듣기 시작했던 것으로, 저도 음악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 전에는 책을 좋아해서, 글이나 시를 쓰거나, 학교가 주최하는 글쓰기 대회에 나가거나 하며, 작가나 시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어요. 음악을 만나고 나서부터는, 글을ㅇ 썼던 것이, 지금 가사를 쓰는 것에 이어져 있어요. 무언가를 표현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거겠죠.
     음악을 목표로 하고 있음에 있어서, 먼저 영어 가사를 프린트 아웃해서 흉내내며 노래해보곤 했어요. 자주 교실에서 친구에게도 들려주곤 했었는데 귀찮아하면서 “그만해”라는 말을 들었죠(웃음). 그런 거를 1년정도 계속 하고 있던 중에, 단순히 흉내내며 노래하는 것이 아닌 내가 음악을 만들고 싶다, 가사를 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간 거예요. 거기서 만난 동료들과 같이 가사를 쓰거나 하게 된 것이 음악활동의 가장 첫걸음이죠. 그때의 추억은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학교를 나와서 먹으러 가거나, 매일같이 편의점에서 먹을 걸 사거나. 근데 당시에는 학생이었어서, 돈도 별로 없어서, 굉장히 고민하면서 사곤 했어요. 지금 되돌아보면 재밌어요.

    멤버들이랑 만나지 않았다면, 음악을 계속하고 있지 않았을지도?

     지금 빅히트에 들어온 계기는, 다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중학교 3학년 때 언더그라운드 기획사 오디션을 몇 개 했었는데, 2차까지는 갔는데 떨어진 거예요. 그래서 고등학교 때는 진지하게 공부하려고 생각하던 참에, 당시 오디션에서 심사로 오신 분이, 지금 빅히트 프로듀서분이랑 친구라는 연이 있어서, 고등학교 입학하고 거의 바로 연락이 온 거에요. 그 연락을 받고, 저는 곡을 가지고 기획사에 가게 되었는데, 혼자서는 무서워서 친구한테 같이 가달라고 했어요. 지금도 그 친구랑 그때의 이야기를 해요. 벌써 10년 전의 이야기인데도, 굉장히 긴장하고 있었던 것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어서, 그렇게 오래전 일 같다고 느껴지지 않네요. 
     연습생이 되고나서부터는 제 자신 안에서 음악에 쓰는 비율이 굉장히 커져서, 중간부터는 공부를 전처럼은 안 하게 된 거예요(웃음). 물론 음악의 프로를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음악에만 전념해도 되는가, 고민과 자신감이 없어서, 학업을 완전히 포기하지는 못하고, 공부도 어느 정도 하고 있었어요. 아마도, 빅히트와 BTS멤버들을 만나지 못했다면, 공부를 계속하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연습생이 되고 나서부터는 강남으로 이사 와서, 처음에는 숙소에서 두 명이서 살고 있었는데, 그 후에 점점 늘어나서. 거실에서라도 자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죠. 사람이 많아서 힘들었던 것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활기차고, 굉장히 좋은 추억이었네요. 그래도 연습생 시절은 굉장히 길구나 라고 느끼고 있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오래도록 멤버들과 음악을 하고 싶어요.

     지금 빠져있는 취미는, 전시회나 미술관을 가서 그림을 보거나, 가구를 사는 것. 목재 가구에는 따뜻함이 있어서, 빠져서 자주 사고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은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피규어를 모으는 거죠.
     지금 멤버들과 하고 싶은 것은… 대체적인 것들은 같이 경험해 와서, 새삼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것보다는 지금까지와 똑같이 오래도록 음악활동을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연표

    1994년 9월 12일 한국 서울에서 태어나다.

    (회색 옷의 자전거를 잡고 있는 작은 준이)
    3살 때 일라나? 근처에 살고 있던 동네 누나랑. 같이 놀고 있는 중.

    (로봇과 함께 있는 작은 준이)
    5살 때 경기도 고양시에 이사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로봇 장난감. 맘에 들어했었던가?”

    (전신 빨간색 작은 준이)
    5살 때 이때부터 패션으로 색을 맞추는 것이 좋았어요!

    2001년 봄 초등학교 입학 

    (스케이트와 노란색 모자의 준이)
    6살 때 지금도 가끔 가는 공원에서 좋아했던 인라인스케이트를.

    2007년 봄 중학교 입학.

    2009년 힙합그룹을 결성하여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

    2010년 봄 고등학교 입학. 빅히트 오디션에 합격. 

    2013년 6월 13일 BTS로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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